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불안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6일(현지기간) 전달했다.
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반등한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부드럽게 늘려 쇼핑 계절 수입 부진 걱정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.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8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4% 늘어 전공가 전망치 1.6%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6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최대폭이다.자동차, 휘발유,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저번달 1.6%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. 
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같은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영향을 상대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.또 소비자들이 작년 연단어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했었다.